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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겨울철 저온기 참외·딸기 등 시설재배시 탄산가스 발생제 사용하면 당도·생산성 높아져요”

작성자 참외향기(ip:)

작성일 2016-03-0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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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주과채류시험장이 딸기 재배 시험포에 탄산가스 발생제를 설치해놓았다. │ 성주과채류시험장 제공

성주과채류시험장이 딸기 재배 시험포에 탄산가스 발생제를 설치해놓았다. │ 성주과채류시험장 제공

경북도농업기술원 성주과채류시험장은 겨울철 비닐하우스에서 참외·딸기 등 과채류를 재배할 때 온도가 낮고 일조량이 부족할 경우 탄산가스 발생제를 설치하면 당도가 높아진다고 28일 밝혔다.

겨울철 저온기 과채류 재배시 온도가 낮고 일조량이 부족한 상태가 되면 비닐하우스 내 탄산가스 농도가 급격하게 낮아지면서 광합성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당도가 올라가지 않고 초기 생산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.

성주과채류시험장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해 참외 비닐하우스 600㎡에 탄산가스 발생제 100g짜리 20개를 매달아 시험한 결과 비닐하우스 내 탄산가스 농도가 아무런 처리를 하지 않았을 때와 비교해 3배 정도 높아지면서 참외 무게와 당도가 모두 향상됐다고 말했다.

탄산가스 발생제는 하우스 내부 상단에 5m 간격으로 설치하고 한 달간 사용한 뒤 교체해야 한다고 시험장측은 설명했다.

신용습 성주과채류시험장장은 “요즘과 같은 저온기에 고품질 과채류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참외 뿐 아니라 딸기·토마토·오이·수박·멜론 등 다른 시설재배 작물에도 탄산가스를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”고 말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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